[여의도 펀치] '신종코로나 대응' 고위당정청 협의회 개최<br /><br /><br />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, 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,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모시고 얘기나눠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어제부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, 중국인 전용 입국장 운영되고 있습니다. 현재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대해 정부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총선이 두 달 정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. 유권자들을 만나는 모습도 많이 바뀌었죠? 의원들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총선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은 사실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면서 얼굴 알리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. 하지만 신종코로나 여파로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, 예비후보자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들에게 조금은 유리한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황교안 대표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한국당은 창당 절차와 정당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. 한선교 의원과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것 같습니다. 두 분은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한선교 의원은 한국당으로부터 독립적인 공천을 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. 그런데 미래한국당 인턴 직원 모집을 자유한국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올렸어요. 이 부분은 좀 모순적으로 느껴지는데요?<br /><br /> 오늘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대표의 출마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발표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. 공관위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고심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앞서 보신대로 진보, 보수할 것 없이 총선을 앞두고 최근 판, 검사, 변호사 등 법조인이 대거 정치권에 영입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현직에 있던 법조인이 바로 정치로 뛰어드는 것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데요. 정치의 사법화냐, 사법의 정치화냐, 이런 논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